양준일 소속사 계약체결 신곡 콘서트 소식!

시대를 잘못 만난 비운의 천재라고 불리는 가수 양준일이 드디어? 소속사 '프로덕션 이황'과 계약체결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간다고 합니다. 19년 만인 2020년 8월 새로운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며, 신곡 발매에 맞춰 생애 첫 단독 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소속사와 신곡, 콘서트 일정을 알아볼까요?

 

 

 

 

  가수 양준일

출생 : 1969년 8월 19일 (국적 : 미국)

신체 : 178.4cm

직업 : 가수 (싱어송라이터)

소속사 : 엑스비, 프로덕션 이황

 

재미교포 출신 가수인 양준일은 1990년 '리베카'라는 타이틀곡으로 데뷔했고, 2001년에는 'V2'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가수 활동을 이어가지 못하고 긴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지난해 유튜브에서 재조명된 후 노사연의 재보로 JTBC '슈가맨3'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화려하게 복귀했습니다.

 

 

  프로덕션 이황 계약체결

양준일은 김경호 등이 소속된 '프로덕션 이황'과 계약체결을 했다고 합니다. 특이한 점은 새롭게 소속사에 들어간 것이 아니라 양준일이 대표로 있는 '엑스비'와 '프로덕션 이황'이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었다는 것입니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덕션 이황은 가수 매니지먼트와 음반 홍보, 프로모션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양준일이 직접 계약을 제의 했다는 후문)

 

출처 : 프로덕션 이황 홈페이지

 

 

  신곡 발표

양준일은 8월 중순, 19년 만에 신보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최근 양준일의 인스타그램에는 "여왕과 왕들에게, 저는 오늘부터 우리의 노래를 녹음하기 시작했다. 여러분의 사랑과 지지로 노래를 부를 것"이라고 신곡 발표를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오랜만에 대중에게 선보이는 곡인 만큼 본인이 직접 심혈을 기울여 전반적인 신곡 음반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7/30 양준일 인스타 "오늘도 열심히 촬영중" 

 

  단독 콘서트 개최

양준일은 신곡 발매에 맞춰 소속사와 함께 가수 인생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도 개최한다고 합니다. 9월 중 서울에서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고 이후 지방 투어 일정을 조율 중입니다. 공식 팬미팅 '양준일의 선물'이 오픈과 동시에 티켓이 매진되는 등 티켓파워를 자랑했습니다. 단독 콘서트 또한 열기로 가득찰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