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효능

사과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건강에 유익하기로 잘 알려진 사과인데요. 품종에 따라 크기나 모양, 색 등이 다양하지만 성분과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부작용은 없는 것일까요? 올바른 섭취를 위해 사과 효능과 부작용을 알아봅시다! 

 

 

1. 심장 건강 향상

사과에는 천연 피토케미컬(식물성 화학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합니다. 피토케미컬은 심장 질환과 암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활성산소의 해로운 작용을 중화합니다. 참고로 껍질에는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 흡수를 줄이고 전반적인 소화를 조절합니다.

 

 

2. 변비와 설사 해소

사과 껍질에 함유된 수용성 섬유질은 배변 활동을 촉진하고 변비 예방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사과 과육에는 펙틴이라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고 설사 등으로 인한 수분 손실량을 제한합니다. 염증 완화와 천연 항생제 역할도 합니다. **연동운동 : 근육이 물경 모양으로 수축하여 소화계에서 음식물을 이동시킬 때 이용

 

 

3. 간 해독 효과

고칼로리 음식을 많이 먹게되면 간과 관련된 질병에 걸릴 위험이 커집니다. 기본적으로 우리 몸은 스스로 정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해독체계에 너무 부담을 주면 작동을 거의 할 수 없게 됩니다. 사과나 사과즙을 마시면 자연적인 해독을 돕고 간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체액 저류 해소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사과는 체액 저류 현상을 해소하는 천연 이뇨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하루에 사과 한개를 먹으면 큰 효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칼륨 함량이 많은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하면 혈청의 칼륨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5. 당뇨 위험 감소

사과는 다른 과일에 비해 혈당지수가 낮으며, 수용성 섬유질은 당뇨 환자들의 혈당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사과 한 개만 먹어도 당뇨 발생 위험을 20%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 혈당지수 : 사과-포도-감-참외-귤-복숭아-수박-참외-귤 등의 순으로 혈당 지수가 높음.

 

 

6. 구강 건강 향상

사과는 '자연의 칫솔'이라고도 부르는데요. 껍질째 먹으면 충치 예방이 됩니다. 입안에서 침의 분비를 촉진해 충치와 구강 위생 문제를 일으키는 박테리아를 예방하는 효능이있습니다. 사과를 먹는 것만으로 양치질을 대체할 수는 없지만, 칫솔 등이 없을 때 편리하게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7. 파킨슨병 예방

퇴행성 질환인 파킨슨병은 도파민을 생성하는 뇌의 신경세포가 감소하면서 손 떨림, 근육 굳음, 느린 몸동작이 특징인 뇌 질환입니다. 사과, 딸기 등에 있는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파킨슨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런 음식을 먹으면 파킨슨병 발병률이 40%나 더 낮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8. 담석증 예방

담석증은 고콜레스테롤, 저단백 섭취 등 서구화된 식습관과 영양 불균형이 발병의 원인이 되며, 담즙이 담석으로 굳으면서 다양한 증상을 일으켜 전박적인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각종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사과를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고 비만의 위험을 크게 낮춰춥니다.

 

 

** 사과 부작용

사과 씨에는 독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한 컵 이상의 과다한 양을 먹을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습니다. 한 두개 정도 먹는 것은 우리 몸에 크게 해롭지 않지만 독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되도록이면 먹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과 부작용 중 한가지는 사과나 사과주스와 함께 약을 먹으면 약물의 흡수율이 떨어져 약의 효과가 저하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약을 먹기 전과 후 2시간 이상 큰 시간차를 두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